嘲年長冠者 方冠長竹兩班兒 新買鄒書大讀之 白晝㺅孫初出袋 黃昏蛙子亂鳴池 사방관 쓴 어른을 조롱하다 사방관에 긴 대나무 담뱃대의 양반네 새로 산 『맹자』를 크게 읽고 있다 대낮에 원숭이새끼가 처음 어미 배에서 나온 듯 황혼에 개구리가 못에서 어지러이 우는 듯
嘲年長冠者
方冠長竹兩班兒 新買鄒書大讀之
白晝㺅孫初出袋 黃昏蛙子亂鳴池
사방관 쓴 어른을 조롱하다
사방관에 긴 대나무 담뱃대의 양반네
새로 산 『맹자』를 크게 읽고 있다
대낮에 원숭이새끼가 처음 어미 배에서 나온 듯
황혼에 개구리가 못에서 어지러이 우는 듯