貧吟 盤中無肉權歸菜 廚中乏薪禍及籬 婦故食時同器食 出門父子易衣行 가난을 노래하다 밥상에 고기가 없으니 권력은 채소에게 돌아가고 부엌에 땔감 없으니 화가 울타리에 미치네 시어머니 며느리가 한 밥그릇으로 밥을 먹고 문 밖을 나설 때는 아버지와 아들이 옷을 바꿔 입고 나간다
貧吟
盤中無肉權歸菜 廚中乏薪禍及籬
婦故食時同器食 出門父子易衣行
가난을 노래하다
밥상에 고기가 없으니 권력은 채소에게 돌아가고
부엌에 땔감 없으니 화가 울타리에 미치네
시어머니 며느리가 한 밥그릇으로 밥을 먹고
문 밖을 나설 때는 아버지와 아들이 옷을 바꿔 입고 나간다